안식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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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과 삶과 죽음의 문제

 

기억절 :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6:23)

    

 

서론

옛날에 그런 유모가 있었어요.

군대 입대하기 전 준비물에, m16 소총, 혹은 k2 소총....

 

그래서 어떤 사람은, 군입대하기 전에 k2 소총 구하러 청계천에 다녔다는....

 

전쟁에 나가는 군인에게, 소총은 정말 필수 중에 필수입니다.

총은 전쟁에 나가는 군인에게 있어서 절대 필수품인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유모도 등장을 한 것 같은데요.

 

그런데 만일 나라가 전쟁은 하라고 불러 놓고 총을 주지 않으면 어떨까요?

그것은 곧 죽으라는 말이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영적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의 군사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나가서 사단과의 영적 전투를 벌이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이 싸움의 승패에 따라서 우리의 영원한 삶과 죽음의 문제가 결정되어 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다면, 우리에게 무기를 지급해 주셔야 하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영원한 삶과 죽음의 문제를 결정짓는 이 영적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그 무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말씀의 검인 것입니다.

이 번 주 교과에서는 잠언서의 말씀을 통하여,

사단과 전쟁을 치러야 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과연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이 율법의 말씀은 우리의 영적 투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날()

111일 우리의 삶 속에 존재하는 법

이번 주 3과 교과의 본문은 잠언 620절부터 727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이 본분에서 저자는 한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그 주제가 무엇이냐 하면요.

바로 간음에 대한 것입니다.

 

네 마음에 그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26 음녀로 인하여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계집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6:25-26)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33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6:32-33)

7장에 보면 저자가 어떤 한 사람이 여인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것에 대한 기록을 남긴 것입니다.

이 여인의 남편은 먼 길을 떠나서 한 동안 돌아오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러자 이 여인은 성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어떤 남자를 찾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저녁 황혼에 이 여인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발걸음을 솔로몬은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년이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푸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일반이라

23 필경은 살이 그 간을 뚫기까지에 이를 것이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일반이니라”(7:22-23)

 

거기로 들어가는 그 사람의 모습이 꼭 소가 푸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푸줏간이라는 말을 쓰잖아요.

푸줏간은 소나 돼지고기로 국밥을 팔던 음식점을 일컫는 것입니다.

이 단어가 동사로 사용되면, “푸주하다“ - 소를 잡는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여인의 집으로 들어가는 남자의 발걸음이 죽음을 향해 들어가는 발걸음이었음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번 주 교과의 본문은 우리에게 성적 범죄는 영원한 죽음으로 들어가 가는 것이나 진배없음을 깨우치는 권면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번 주 교과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러한 유혹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남성들에게 가장 큰 유혹 중에 하나는 여성의 성적 유혹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 날의 미디어를 보면, 온통 다 이런 유의 자극들로 도배되어 있는 것입니다.

 

노래나 춤, 의상 할 것 없이 모두다 성적인 것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화들도 그렇습니다.

많은 경우에 혼전 성관계나, 심지어는 혼외 성관계까지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이야기 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오히려 그런 것을 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가 모자란 사람인양 취급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이용해서 우리로 하여금,

이러한 성적 타락에 빠지도록 유혹하고 이끌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버스광고나 전단지 팜플렛, 인터넷 뉴스를 보면, 그 옆에 베너 광고들이 온통 그런 것들입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질문은,

우리는 어떻게 그러한 유혹들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켜서 우리의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 갈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 교과에서 솔로몬은 우리에게 그런 성적 타락들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21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6:20-21)

 

부모님이 우리에게 주신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목에 매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 부모들은 아이들의 어린 시절 내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므로 아비의 명령과 어미의 법은 곧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명령을 네게 간직하라

2 내 명령을 지켜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7:1-3)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솔로몬은 우리가 죄악에 빠지지 않고 그것들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말과 우리의 손에서 놓치지 않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악을 대항 할 힘이 없습니다.

우리는 늘 실패하고 쓰러지는 그런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로 굳게 결심하고,

율법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속에 새기고, 항상 간직 할 때, 그 율법의 말씀이,

우리로 하여금 유혹에 빠져 죄를 짓지 않고 유혹에 대하여 승리 할 힘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차분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을 암송하여 우리의 마음에 새기고, 하루 종일 말씀을 붙잡고 사는 연습을 매일 매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직 이것만이 우리를 타락의 길에서 지켜주고 유혹에 대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해 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cbn 청취자 여러분,

이제 2015년 새해가 시작 된지가 벌써 2주가 시작 되었는데요.

올 한해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어느 때보다도 더 가깝게 두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간절히 기도하고,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루 종일 그 말씀을 실천하면서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서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이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시는지를 놀랍게 경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둘째날()

112일 빛과 생명

오늘 월요일 교과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이 곧 빛과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6:23)

 

우리는 일요일 교과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이 잠언을 기록한 솔로몬은, 그가 처음 왕이 되었을 때에

세상에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따르고자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셨을 때, 지식과 지혜를 달라고 하였잖아요.

그가 구한 지식과 지혜는, 옳고 그름을 판단 할 수 있는, 즉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율법에 가장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이 구한 지식과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깨달음이었습니다.

 

솔로몬이 가장 얻기 원하였던 것은, 세상의 그 부귀와 영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깨달아 알고 선악을 분별 할 수 있는 지혜를 바랐던 것입니다.

 

솔로몬에게 그 지혜가 허락되었을 때,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깨달아 알 수 있었습니다.

율법의 말씀을 이해하고, 그것을 순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그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보다 지혜롭게 되었고,

부귀영화 또한 그에게 덤으로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잠언서는 그의 통치 초기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실로 하나님의 율법을 높일 때 쓴 책입니다.

그래서 이 잠언서 에서 솔로몬은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높이고, 오직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에 있음을

계속 반복하여 기록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애석하게도, 솔로몬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가 가졌던 율법에 대한 태도를 바꾸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지혜와 지식은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것을 기초로 주어진 것인데,

교만의 정신의 그의 마음을 흐리게 하고, 율법에서 멀어지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율법을 버린 솔로몬은 폭군으로 변했고, 우상 숭배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훗날 솔로몬은 간신히 회개하고 돌아오기는 했지만, 그가 후세대에 끼친 악영향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경험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삶에서 율법의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버렸을 때, 그는 통치 초기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일찍이 왕권을 휘둘렀던 가장 위대한 제왕 중의 하나였던 솔로몬이 방탕자가 되고 다른 사람들의 앞잡이와 노예가 되었다. 한때 고상하고 장부다웠던 그의 성품은 무기력하고 연약하게 되었다. ... 그의 통치 초기에 보여 주었던 공의와 아량은 압제와 폭정으로 변하였다. 불쌍하다. 인간성의 연약함이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의지할 마음이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실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으시다.”(선지, 58)

 

솔로몬은 분명히 그의 통치 초기에,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6:23)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스스로 등불 되는 율법, 생명의 길을 버렸을 때,

그는 어두움 가운데서 거칠고, 갈 바를 알지 못하는, 길 잃은 폭군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잠언서는 오늘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하게 사는 것은,

,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생애에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마치 영적인 암흑 상태로 비유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빛이 없어 정말 캄캄한 암흑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해도 없고 달도 없는 캄캄한 망망대해에서,

우리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적 흑암에서 우리는 어떻게 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떻게 정로로 행할 수 있을까요?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은 그 분명한 길을 우리에게 제시하였던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19:105)

이 교훈을 듣고 자랐던 솔로몬도 역시,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6:23) 말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cbn 청취자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어둡고 캄캄한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밝은 플래시와 같은 역할을 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이 없이는 우리는 절대로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깝게 두시기를 바랍니다.

솔로몬의 경험을 우리의 교훈으로 삼고, 같은 실수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미간에 표로 삼고,

그 말씀을 목에 매고, 마음에 새기고, 손에 기호로 삼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그 순간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 때까지,

계속해서 그분의 율법의 말씀이 우리의 입에 읊조려지고,

우리의 심령을 늘 새롭게 하는 삶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성경의 진리로 마음을 견고히 방어한 자들 외에는 아무도 최후의 대쟁투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 ”(쟁투, 593)는 말씀을 우리 모두가 깊이 새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날()

113일 유혹과의 싸움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애에서 얼마나 중요한 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율법은 마치 백혈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백혈구는, 우리 인체에 들어오는 모든, 균들을 소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든지 우리가 백혈병에 걸리게 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균들을 소멸할 힘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또 율법은 마치, 담장이나 철조망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외부로부터 몰래 들어오는 강도나 도둑들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히 한다면,

그것은, 마치 우리의 문을 활짝 열고, 적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권투선수들이 경기에서 항상 두 손을 들고 있잖아요?

가드라고 하지요?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상대의 공격에 항상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투쟁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가드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수없이 많은 공격을 퍼 붓습니다.

우리가 그러한 공격에서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두 손을 올리고 항상 가드의 자세를 취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그 자세가 바로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적용하는 삶인 것입니다.

또한 권투선수는 두 손을 들지만, 우리는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가드를 내리게 되면, 우리는 사단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이 영적 싸움에서 어떻게 해서, 또는 왜, 우리의 가드를 내리게 되는 것일까요?

 

어떤 사람도 강제로 범죄하게 할 수는 없다. 그 자신의 동의를 먼저 얻어야 한다. 정욕이 이성을 지배하고 불의가 양심을 이기기 전에 심령은 범죄의 행동을 의도해야 한다. ”(5증언, 177)

 

사단이 우리로 죄를 짓게 하는 것은, 강제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우리의 동의가 먼저 있어야 하고, 죄를 합리화하는 정신이 있은 후에 죄를 짓게 하는 것입니다.

 

처녀가 임신을 해도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율법을 범해도 된다는 마음의 동의와, 그 행동에 대한 변명이 먼저 내 마음속에 생긴 후에, 우리는 율법을 범하는 행동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을 범해도 좋은 정당한 이유를 찾는 것이, 바로 가드를 내리는 행동인 것입니다.

이렇게 가드를 내리고 나면, 죄를 짓는 것에 대하여 거침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가드를 내리게 되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속에서, 율법에 명확한 요구가 희미해졌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본 것을 계속 잊어버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잊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계속 반복해서 그것을 보고 되놰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하여 우리의 심령에 새기지 않으면,

우리의 가드가 서서히 내려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단은 절대로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최고의 선수입니다.

그러므로 사단과의 경기에서 승리의 비결은, 절대로 말씀의 가드를 내리지 않는 것,

, 끊임없이 율법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속에 새롭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잠언에서 솔로몬은 이 말씀의 가드를 내릴 때, 빠질 수 있는 유혹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데요.

 

이것이 너를 지켜서 악한 계집에게, 이방 계집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25 네 마음에 그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26 음녀로 인하여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계집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6:24-26)

 

특별히 아마 남성들에게 더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본성이 죄로 인하여 그렇게 변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한 순간도 이러한 유혹에 걸려들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말씀의 가드를 늘 올리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에게 들어오는 공격은 이것뿐만이 아니지요.

이러한 성적 범죄는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솔로몬은 이것을 언급한 것이고요.

매일의 삶에서 사단은 어떤 사람에게는 식생활로, 어떤 사람에게는 급한 기질로,

어떤 사람에게는 분노의 정신으로 우리를 공격해 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격에서 우리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말씀의 가드를 올리는 것,

즉 하나님의 말씀을 늘 우리 곁에 가까이 두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임을 우리 모두가 잊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넷째날()

114일 도둑질 하지 말라

솔로몬은 우리가 말씀의 가드를 내릴 때, 맞이할 수 있게 되는 두 가지 죄악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 데요.

첫 번째는 우리가 화요일 교과에서 살펴본 성적 타락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부분은 오늘 수요일 교과에서 살펴볼 도둑질에 대한 부분입니다.

 

도적이 만일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적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치는 아니하려니와

31 들키면 칠 배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어 주게 되리라”(6:30-31)

 

솔로몬은 말합니다.

말씀을 가드를 내리게 되면 성적 타락과 더불어, 도둑질의 죄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 볼만 한 것은,

솔로몬이 언급한 이 도둑질 한 사람은, 굶주림의 배를 채우려고 한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잖아요. 정말 배가 고파서 남의 가게에서 뭔가를 훔쳐 먹은 사람이 있으면,

괜히 불쌍하고 심정적으로는 동정이 가잖아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의 죄가 용납되는 것은 아닌 것이죠.

 

들키면 칠배나 갚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 상황이 딱하고, 불쌍해도, 죄는 그 값을 치루게 되는 것입니다.

 

죄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핑계 없는 무덤이 없는 것입니다.

구치소에 가면, 저마다 그만한 사정과 처지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매일 죄를 짓고 넘어 지고 쓰러지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 당연하고,

우리가 너무도 연약한 본성을 가졌기 때문에, 사단의 공격에 속수무책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자신이 죄를 짓는 것에 대해서, 동정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도, 도적이 만일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적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치는 아니하려니와라고 동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죄가 정당화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칠 배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어 주게 되리라

죄는 절대로 핑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은 모든 죄의 값은 반드시 치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죄를 방어 할 수 있는 방어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죄에 대하여 승리 할 수 없지만,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그런 모든 유혹을 이기고 승리할 힘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연약한 죄인임에 대하여는 동정의 여지가 충분히 있지만,

준비된 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그 사실에 대하여는 우리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죄에 대해서는, 세상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보다,

우리가 짓는 죄가 더 중하고 무겁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사람들은 죄로부터 벗어 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지요.

그러나 승리 할 수 있는 분명한 방법을 알면서 사용하지 않아서 짓는 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악덕의 요새는 버림받은 죄인이나 비열한 부랑자의 사악한 생활에 있는 것이 아니고, 표면으로는 덕이 있고 존경할 만하고 고상하게 보이지만 생애 가운데 한 가지 죄를 품고 한 가지 악덕에 빠져 있는 사람의 생활이다. ... 인생과 진리와 명예에 대한 높은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 중 하나를 고의로 범하는 자는 자기가 받은 고상한 은사들을, 죄를 범하게 하는 유혹 거리가 되게 하였다.”(교육, 150)

 

그렇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이 짓는 죄와,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알면서도,

그 방법을 활용하지 않음으로 우리가 짓는 죄는 다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며칠 전에,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이유가 바로 이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 무화가 나무가 저주를 받았을 때는 아직 무화과가 열릴 철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무화가가 달리지 않은 것은, 유독 그 저주받은 나무뿐만이 아니라, 팔레스타인 모든 지방의 무화가나무에서 열매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독 그 무화가 나무만 저주를 받아 말라버리게 된 것입니다.

왜 그 나무만 저주를 받은 것일까요?

저주 받은 나무와 다른 무화과나무와는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다른 나무들은 열매가 없었기 때문에, 나뭇잎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무화가 나무는 달랐습니다.

나뭇잎이 풍성하게 있었던 것입니다.

열매가 먼저 열리고 나뭇잎이 풍성해지는 무화가 나무의 특성에 따라,

나뭇잎이 풍성한 이 나무에는 무화가 열매가 있었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열매를 구하셨을 때, 그 무화과나무의 나뭇잎이 기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행동화된 비유로서, 유대인들의 열매 없음을 견책하시기 위하여,

그 무화가 나무를 저주하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cbn 청취자 여러분,

우리는 성경의 명령들을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 하지 말라 라는 계명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분명한 계명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아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시는 일을 결코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를 대항 할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가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속에 모심으로,

모든 죄의 유혹들에 대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섯째 날()

115일 죽음의 위협

잠언서는 율법을 알지만 그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의 결국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소년이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푸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일반이라”(7:22)

 

율법을 따르지 않고 그것에 순종 할 마음을 먹지 않는 모든 사람들을

마치 소가 도수장에 끌려가는 것과 쇠사슬에 끌려가는 사형수에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은 우리에게,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면을 따르라고 훈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버리는 사람은, 색욕에 노예가 되고, 재물과 욕망에 사로잡히게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 한 것은, 이러한 경고를 주었던, 솔로몬 스스로가,

거의 멸망의 골짜기 까지 끌려들어 갔다가 간신히 구출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칫 잘못했으면, 그의 영원한 생명이 범죄로 말미암아 희생 될 뻔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교훈을 남긴 그가,

또 잠언 삼천을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일천 다섯이며,

또 저가 초목을 논하되 레바논 백향목으로 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논하므로,

모든 민족 중에서 솔로몬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 중에서 그 지혜를 들으러 왔었던 위대한 왕, 솔로몬 자신이,

하나님의 율법을 저버림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멸망에 빠질 뻔 하였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경계에 경계를 더해야 할 것입니다.

매일의 삶에서 우리를 쓰러뜨리려는 사단의 간계에 대항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우리의 속절없음을 인정하고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오직 그렇게 할 때에만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은, 이 싸움은 이 세상에서의 생명만을 다루는 싸움이 아니라, 우리의 영원한 삶과 죽음에 관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 쪼록 우리 모두가, 말씀의 가드를 높이 들어,

이러한 모든 죄악으로부터 보호받고,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요약>

우리는 이번 주 교과를 통하여, 우리의 삶에 등불이요 빛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에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은 그런 것이 아니라,

꼭 있어야 하며, 우리를 보호해 주는 가드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가까이 할 때에, 죄의 유혹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고,

어두움 가운데서 빛으로 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살펴보았습니다.

 

사랑하는 cbn 청취자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의 매일의 삶에서 말씀을 늘 듣고,(교과 방송을 청취하는 것도 한 방편 일수 있겠지요?)

, 말씀을 읽고, 읽을 뿐만 아니라, 깊이 묵상하고,

또 묵상 할 뿐만 아니라, 자세히 연구하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일을 결코 게을리 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의 은혜가 말씀을 사랑하는 우리 모든 청취자들의 삶에 한 주일 동안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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