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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브라질 파송선교사’ 고 지영배 목사 장례식

테드 윌슨 대총회장 “부활의 소망으로 위로받길 기도” 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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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파송선교사’ 고 지영배 목사의 장례식이 21일 유가족과 성도들의 눈물 속에 엄수됐다.

‘브라질 파송선교사’ 고 지영배 목사의 장례식이 21일 유가족과 성도들의 눈물 속에 엄수됐다.

발인예배는 동료 목회자 등 약 300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부터 삼육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동한 고인의 영정과 유해가 예배당에 입장하자 자리하고 있던 동료 목회자와 추모객들은 일제히 기립해 마지막 길을 떠나는 그를 맞이했다.

예배는 북아태지회 세계선교부장 주민호 목사의 기도 – 서중한합회 보건복지부장 김성곤 목사의 약력소개 – 추모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연합회장 황춘광 목사는 사도행전 8장 2절 말씀을 인용한 위로사에서 “스데반 집사가 순교했을 때, 예루살렘교회의 교우들이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크게 소리 내어 울었는데 지금 우리의 입장이 그러하다”고 애도했다.

황춘광 연합회장은 “만약 고 지영배 목사가 입을 열어 말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했을 것이다. 복음전파와 죄인구원의 사명을 안고 이 땅에 선교사로 오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죽음을 이겼다. 구원의 주님만이 우리 삶의 온전한 해답이요, 유일한 소망이며, 위로할 수 있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News_8437_file4_v.thumb서중한합회장 이승동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고난이든 실패든 심지어 사별의 고통까지도 항상 우리에게 최선의 것만 허락하신다. 주의 종이 가는 길이 아름다운 꽃길만 있는 건 아니다. 어쩌면 가난과 핍박, 굶주림은 목회자가 가야할 숙명의 길인지 모른다”며 ‘성실’과 ‘목양일념’을 고인이 남긴 유지로 되새겼다.

이승동 합회장은 “그는 선교일선에서 그리스도를 마음에 품고 사단과 싸우다 장렬히 산화했다. 기독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도, 머리를 조아리지도, 무릎을 꿇는 종교가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신실한 종이었던 고인을 위하여 영광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음을 확신한다. 하나님께서 넉넉한 자비로 남은 유족을 위로하고, 그들의 삶을 인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와 북아태지회장 김시영 목사도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전 세계 13개 지회장이 모인 가운데 대총회에서 회의를 주재하던 중 소식을 들은 테드 윌슨 대총회장은 김시영 지회장과 공동 명의로 “지영배 목사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해 매우 송구합니다. 이곳 대총회 지도자와 전 세계 지회장들이 고인과 유가족을 위해 여러 차례 기도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고, 부활의 소망으로 위로받기를 기도합니다”라는 내용의 조전을 전했다.

장지로 떠나기 전, 고인의 형 지승배 씨는 “동생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유가족이 큰 슬픔에 빠져있을 때,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동생이 속한 서중한합회에서 장례식 전반에 걸쳐 준비해주시고 도와주셨다. 한국연합회와 삼육서울병원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 동생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여러분이 기도해 달라”고 유족을 대표해 인사했다.

하관예배는 오전 11시 포천재림공원묘지에서 열렸다.

서중한합회 재무 박준석 목사는 말씀에서 “오늘의 이별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소망 가운데 잠시 잠깐 헤어지는 약속이 있는 이별”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를 나누길 바랐다. 이어 “고인은 우리보다 먼저 잠들었지만, 선한 싸움을 마쳤다. 재림의 그날, 하나님이 약속하신 상급을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석 목사는 민락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던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가 부임하는 임지마다, 봉사하는 곳마다 아름다운 관계와 사랑의 띠가 연결되었다. 그는 사랑하는 친구요, 동역자로 우리 곁에서 훌륭하게 일했다. 사역의 동지이자 가족 같은 사람이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다시는 사별과 아픔이 없는 하늘나라로 데려가겠다는 구원의 약속을 받고 헤어졌기에 우리는 이 슬픔을 이겨낼 수 있다”고 권면했다.

News_8437_file2_v.thumb목회 동기인 송정욱 목사는 대표기도에서 “겸손하게 봉사하고, 성실하게 목양하던 그의 모습이 우리 가슴 깊이 박혀있다. 사랑했던 그를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슬프지만, 말씀이고 능력이신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위로해 주셔서 유족과 동료들이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설교자 박준석 목사의 위탁문 낭독에 이어 집례자, 유족, 친지, 동료 목회자, 친구와 지인 등의 순서로 취토가 진행됐다.

곧 모든 순서가 끝나고, 예식의 종료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다. 하지만 추모객들은 터져나오는 눈물을 꾹꾹 삼키면서도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김범태 기자 / 2018-01-21 23:35:23 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지영배 목사 발인전 예배 시간에 합회 동역자들과 [사명]을 눈물로 불렀습니다.

그의 순직이 잠든 우리를 깨우는 천둥같은 메시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s://www.facebook.com/david.park.39395033/videos/1837680189598356/

위를 클릭하시면 동료 목회자 100여명이 함께 부른 조가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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